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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우크라이나 전쟁과 기후 위기
- #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사회의 변화지난 24일(현지시간)은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1주년이 되는 날이다. 우크라이나 전쟁 1년을 맞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
- 202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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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청년의 ‘문화 향유권’ 보장을 위해
- 사람들은 흔히 ‘유행은 돌고 돈다’라는 말을 한다. 유난히 우리나라는 유행에 민감한 터라 불과 2~3년만 지나도 유행하는 옷, 음식, 놀이문화 등이 빠...
- 2023-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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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장발장에게 혹독한 빵 조각이 아닌 정당한 생존권을
- 출산과 육아의 단절을 의미하는 ‘인구절벽’은 미국의 경제학자 ‘해리 덴트’가 제시한 개념이다. 생산가능인구 비율이 급속히 줄어드는 현상...
-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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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전환의 시대, 교육혁신 없이는 미래도 없다
- 유대인 엄마들보다도 오히려 더 극성스럽게 학령 전부터 자녀 공부를 진두지휘하는 여성들은 바로 한국인 엄마들일 것이다.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rsqu...
- 2023-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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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유리창 하나 깨어지지 않은 독일의 통일과 일전불사의 대통령
- 안보문제는 교육, 산업, 경제, 복지 정책을 넘어 치명적인 문제다. 그런데 지금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유례없는 위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누구도 심각하게 ...
- 2023-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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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복지국가와 사회적 약자, 그리고 공동체
- # 복지국가의 철학과 인간다운 삶 복지국가란 무엇인가? 대한민국은 복지국가를 향하고 있고, 복지국가가 되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만들고, 실행을 하...
-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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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위기의 지역언론과 깜깜이 예산
- 화천대유 김만배의 기자 돈 거래 사건으로 여러 언론사에서 윤리강령과 취재보도준칙 위반 소지가 있다며 사과글을 발표하거나 자체 조사중이다. 전북에서는...
-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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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2023, 우리는 행복할 수 있을까?
-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톨스토이의 대작 '안나 카레리나'의 첫 문장이다. 행...
- 20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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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문재인 케어 폐지를 막는 방법
- 윤석열 대통령이 문재인 케어 폐지를 선언했다. 지난 12월 8일, 보건복지부는 공청회를 통해 “건강보험 지속가능성 제고 및 필수 의료 지원 대책” 발표...
- 202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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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지역사회통합돌봄기본법, 국민을 위한 돌봄패스(Care-Pass for Public)를 원칙으로
-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던 2020년은 제1차 베이비붐 세대가 노인으로 진입하기 시작하는 해였다. 700만명에 가까운 국민이 노인인구로 편입됐다. 이후 다시 600만...
-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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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찻잔 속 태풍과 같은 농산물 가격 안정 정책은 그만!
- 국민의 기본적 먹거리를 국가가 책임져야 한다는 ‘먹거리 보장 정책’은 중요한 국가 과제이다. 이상 기후 및 국제적 식량 위기에 대응하는 식량안보 대책은...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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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연금개혁, 실질적 국민 참여가 핵심이다
- 연금개혁 논의를 제대로 하겠다고 한다. 공적연금개혁 논의 기구가 지난 7월 국회에 설치된 후 5개월 만에 연 두 번째 회의에서 나온 얘기다. 이번 회의에서는 ...
- 202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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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장애학생 교육권을 가로막는 행정안전부?
- 윤석열 정부의 첫 국정감사가 끝났다. 국회 교육위원회는 대통령 부인에 대한 논문표절, 허위경력 의혹을 둘러싼 논쟁에 묻혀 정작 중요한 의제는 제대로 논...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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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정신장애인, ‘좋은’일자리가 인권이다
-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1월 17일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윤석열 정부의 639조원 규모의 2023년도 예산안에 대한 세부 심의에 들어갔다. 예결위 예산소위...
-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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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민족의 혼 독도
- 일본 정부는 2012년 4월 6일 오전 요시히코 총리 주재로 내각 회의를 열어 외교활동과 방향을 담은 2012년 외교청서를 확정하고 외무성을 통해 발표했다. 일 외무...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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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복지시설, 지역사회 통합과 혁신의 공간으로!
- 우리나라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2020년 국내총생산(GDP) 1조 6309억 달러로 세계 경제 10위에 선정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국민들은 모두 힘들...
- 2022-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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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10.29 참사, 다시 국가를 생각한다
- 아프고, 슬프고, 분노가 인다. 집단 우울감이 국민을 짓누른다. 국가가 애도주간을 정하고 애도는 하되 진실(?)은 추궁하지 말라고 하는 듯한 그 기간을, 과연 ...
- 2022-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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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막말 폭력의 한국 정치, 인문학적 사고가 절실하다
- '인간본성'은 철학자들의 오랜 탐구 주제다. 그러나 정치 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인간이 현실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인간의 조건'을 탐...
- 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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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디지털 경제와 노동의 미래
- 4차산업혁명,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으로 산업과 노동의 근본적인 변화의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코로나19 팬더믹의 영향으로 그 속도가 ...
- 2022-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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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퇴행하는 민주주의와 복지국가
- 윤석열 정부가 시작된 지 5개월이 지났다. 앞으로 5년의 국정운영 방향이 가시화되어야 할 지난 5개월이었지만, 이 정부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어떤 방향으...
- 2022-10-21
-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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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5] 서울시극단, 고선웅 각색/연출 '욘 John'
-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박정기의 공연산책 서울시극단의 헨리크 입센 작 김미혜 역 고선웅 각색 연출의 욘 John을 관람했다,욘 가브리엘 보르크만(John Gabriel Borkman)은 노르웨이의 극작가 헨리크 입센이 1896년에 쓴 희곡이다.젊은 시절 부와 명예만을 좇았던 욘 가브리엘 보르크만은 사업에 실패한 뒤 스스로를 다락방에 유폐하고 두문불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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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4] 故 전세권 연출가를 추모하며
- 전세권 연출은 일제강점기 함경남도 북청에서 출생하였고, 경성(서울특별시)에서 성장하였다. 서라벌 고등하교 시절, 극단 신협 1기생으로 입단, 故 이해랑(전 예총회장, 5선) 선생의 제자로 10여년간 조연출을 거쳤으며, 이후 국립극단, 극단 신협, 국립오페라단의 연출을 맡아 수많은 작품을 성공시키면서 명연출가로 명성을 날렸다. 그 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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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3] 박정기의 공연산책 삼육병원 설립자 류제한 박사 추모비 건립 제막식
- 서울위생병원(원장 최건필)은 미국 의사로서 한국에 의료선교사로 내한, 1929년부터 1967년까지 근 32년간 서울위생병원장과 이승만 대통령 주치의를 지냈던 故류제한 박사 및 부인 메이 여사의 추모비 건립 제막식을 최근 가졌다.양화진 외국인 묘지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류 박사의 유가족들과 삼육대학교에서 선교사로 봉직했던 선교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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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정기의 공연산책 342] 제264회 한국희곡뮤지컬 창작워크숍, 김의경 역 '아들을 위하여'
- 한국연극인 복지재단 세미나 홀에서 제264회 한국희곡뮤지컬 창작워크숍 아서 밀러 작 김의경 역 아들을 위하여를 워크숍 했다.아서 밀러는 미국 뉴욕에서 태어나 미시간 대학에서 연극과를 전공했으며 테네시 윌리엄스와 함께 미국의 연극계를 대표하는 작가이다.전쟁을 비판한 심리극 로 평론가상을, 으로 퓰리처상을 받았다. 1944년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