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한상의 "내년 소매유통시장 1.6% 성장 전망"
  • 이승준 기자
  • 등록 2023-11-30 00:33:20

기사수정


[이승준 기자] 고물가와 고금리에 고전하고 있는 소매유통시장의 성장률이 내년에는 1.6%에 그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024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고 소매유통기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내년 소비시장 전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내년 소매시장은 올해 대비 1.6% 성장에 머물 것으로 관측됐는데, 통계청 소매 판매액 자료를 토대로 집계한 소매시장 성장률은 2021년 7.5%, 2022년 3.7%, 2023년 1∼9월 2.9%였다.


응답자의 56.8%는 내년 유통시장을 부정적으로 예상했다.


이유로는 소비 심리 위축과 금리 인상에 따른 가계 부채 부담 증가, 고물가 지속, 원유.원자재 가격 상승 등이 꼽혔다.


대한상의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내년에도 이어지면서 소매시장이 성장 정체기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한정된 수요를 둘러싼 시장 내 생존 경쟁이 더 치열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경제일반더보기
 기업·산업더보기
 금융더보기
 부동산더보기
 뷰티더보기
 바이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