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훈 기자] 혁신형 생활용품 스타트업, ‘워킹케이(대표이사 한동수)’는 신제품으로 출시한 ‘거꾸로 칫솔 꽂이’가 ‘와디즈’ 크라우드 펀딩 개시 8시간 만에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거꾸로 칫솔 꽂이’는 잘못된 칫솔 보관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각종 오염을 예방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칫솔모 부분이 닿아 오염을 유발하는 기존 거치대 제품과는 달리손잡이 방향으로 거꾸로 꽂아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게 해준다.
칫솔 외에도 면도기, 혀 클리너 등 다양한 용품을 보관할 수 있고 신속한 자연건조가 가능하다.
이러한 기능성을 바탕으로 와디즈 서포터즈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거꾸로 칫솔 꽂이’는 크라우드펀딩을 론칭 한지 8시간도 채 되지 않아 목표금액을 달성했다. 현재 150%를 초과 달성한 상태이다.
워킹케이 한동수 대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칫솔들에서 발견되는 세균이 변기의 10만 배”라면서, “거꾸로 칫솔꽂이를 사용한다면 기존 거치형 제품보다 신속한 건조가 가능해 세균 증식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거꾸로 칫솔 꽂이’의 크라우드 펀딩은 ‘와디즈’에서 약 2주간 진행이 되고, 최대 57%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