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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거 10주기, 그리운 이름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 개봉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0-29 14: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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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영화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이 다음 달 개봉된다.


‘행동하는 양심 김대중’은 다섯 번의 죽을 고비, 55차례의 가택연금, 6년의 감옥생활, 777일의 망명에도 굴하지 않고, 마침내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이 돼 이 땅의 민주주의의 초석과 평화의 시작을 일군 김대중의 인생 역정을 담은 작품이다.


‘1919유관순’의 신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산 김대중 전 대통령의 인생을 스크린에 펼쳐냈다. 방대한 아카이브 자료와 한완상, 백낙청, 라종일 등 김대중 전 대통령과 각별한 인연을 맺은 사람들의 진심 어린 인터뷰를 통해 그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굴곡진 현대사를 담았다.


이금희의 내레이션을 통해 하의도의 섬 소년에서 대한민국 제15대 대통령을 거쳐 노벨평화상을 수상하기까지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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