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을 하늘이 빛나는 밀양 위양지
  • 김태연 기자
  • 등록 2019-11-02 21:22:32

기사수정



[김태연 기자] 밀양 팔경 중 하나인 위양못 이팝나무는 이른 봄 못가에 피는 나무로 유명하다. 나무 전체가 하얀 꽃으로 뒤덮여 이팝, 즉 쌀밥과 같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봄비 내리는 못가를 걷고 싶을 만큼 아름다운 곳이다.

지난 2016년 제16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공존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위양이란 양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임금이 백성을 위해 쌓은 저수지 주변에 소나무, 이팝나무, 팽나무, 느티나무 등을 심었다고 한다.

위양못은 경상남도 문화재자료 제167호로 등록돼 있다.  경상남도 밀양시 부북면 위양리에 소재한 소류지로 자연을 심취할 수 있는 아름다운 저수지이다.






1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