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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리더들과 행복한 ‘동행’...서울디자인페스티벌 세미나 ‘사전등록’ 개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1-10 15:4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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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위부터) 베단 로라 우드, 다니엑 헥셔, 빌레 코코넨, 페드로 프랑코, 소렌 프람, 찰리 클라크, 리카르도 발보/사진 제공 =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민병훈 기자] 글로벌 디자인 리더들과 디자인 트렌드와 지식을 교류하는 ‘제18회 서울디자인페스티벌-디자인 세미나’가 다음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디자인페스티벌은 역량 있는 신진 디자이너를 발굴해 알리고 국내 브랜드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전시회다. 


올해는 흥미로운 창작자와 풍부한 문화 콘텐츠, 개성 강한 지역색이 뒤섞인 ‘서울’의 창조력에 주목하는 ‘서울 에디션(Seoul Edition)’을 주제로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디자인 세미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메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 글로벌 무대로 도약을 꿈꾸는 한국 디자이너들에게 글로벌 현장의 생생한 사례들과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키 위해 기획됐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패션 등 창조 산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글로벌 연사들이 방한해 분야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형태로 구성된다. 


올해는 ▲아르텍(Artek) 디자인 디렉터 출신 빌레 코코넨(Ville Kokkonen) 알토 대학 교수 ▲과감한 컬러와 패턴으로 알려진 영국의 세계적인 디자이너이자 아티스트 베단 로라 우드(Bethan Laura Wood) ▲디자인 서비스 혁신 기업 Artlinco의 디자이너이자 덴마크 디자인 대사, 소렌 프람(Soren X. Frahm) ▲브라질 출신의 세계적 디자이너이자 글로벌 디자인 브랜드 '어 랏 오브 브라질' 설립자 페드로 프랑코(Pedro Franco) ▲노트 디자인 스튜디오 소속 건축가 다니엘 헥셔(Daniel Heckscher) ▲트렌드 예측 기업 WGSN의 스페셜리스트, 찰리 클라크(Charlie Clark) ▲이탈리아의 세계적 디자인 교육기관의 학장이자 건축가, 리카르도 발보(Riccardo Balbo) 총 6개국 7인의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참가 희망자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하거나 현장등록하면 된다. 다음달 3일까지 사전 등록하면 15~20% 할인 혜택을 제공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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