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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9단, 1년여 열애끝 오는 30일 결혼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1-09 18: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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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기원 제공

[이승준 기자] ‘어린왕자’ 박영훈 9단이 오는 30일 서울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웨딩 팡파르를 울린다.


1985년생 동갑내기인 최철한.원성진 9단에 이어 박영훈 9단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면서 ‘송아지 삼총사’ 모두 유부남이 됐다. 


1999년 입단한 박영훈 9단은 2004년 17회.2007년 20회 후지쓰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와 2005년 1회 중환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기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대회에서는 GS칼텍스배, 명인전, 맥심커피배 등 17차례 우승하면서 세계대회 포함 통산 20회 우승, 16회 준우승을 기록 중이다. 통산 전적은 990승 476패(11월 8일 현재). 


박영훈 9단의 피앙세 최주은 씨는 회사원으로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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