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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당구협회, 경기.부산.대구 3개협회장 선임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1-11 14: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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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현 대한당구협회장 “지역 당구장 활성화 기대”

대한당구협회가 경기, 부산, 대구 3개지역 협회장을 선임했다. 5차 이사회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사진 왼쪽부터 손호정 대구시협회장, 대한당구협회 김동현 회장, 정석용 경기도협회장, 안상철 부산시협회장. 

[이승준 기자] 대한당구협회(회장 김동현)가 공석이던 경기, 부산, 대구 3개지역 협회장을 선임했다.


전국 당구장 업주들의 모임인 당구협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협회 사무실에서 이사 10명 중 6명이 참석한 가운데 5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정석용 경기도협회장, 안상철 부산시협회장, 손호정 대구시협회장을 선임했다.


정석용 신임 경기도협회장은 당구용품유통업체 ‘빌마트’ 대표로 최근 안양지사를 오픈하는 등 경기지역 당구장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고, 또 안상철 부산시협회장은 2001년부터 2016년까지 16년간 부산생활체육당구연합회장직을 역임하면서 당구동호인 문화에 기여해왔다.


손호정 대구시협회장은 현재 대구당구연맹 동구지회장을 맡으면서 대구당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동현 대한당구협회장은 “공석이던 3개 지역 신임 협회장을 선출해 기쁘다”면서, “3개 협회가 해당지역 당구장 활성화와 당구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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