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황교안, 메시지 담당에 박형준과 ‘보수의 재구성’ 출간한 권기돈 영입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19-11-12 23:34:38

기사수정


[디지털 뉴스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메시지 담당으로 권기돈 박사를 영입했다. 


권 박사는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매디슨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권 박사는 한국당 밖에서 보수 통합을 추진 중인 박형준 동아대 교수와 지난 4월 ‘보수의 재구성’이란 책을 출간했다. 이명박 정부 때 청와대 연설기록비서관실 행정관을 했고 바른정당과 바른미래당에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을 역임했다.  


황 대표 메시지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정치적 상상력이 부족하다”는 평도 있었다. 


권 박사는 황 대표가 보수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한 지난 6일 황 대표 측에 합류했다고 한다. 황 대표는 그 이튿날인 지난 7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금은 모든 것을 통합의 대의에 걸어야 할 때”라면서, “통합이 정의이고 분열은 불의”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