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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왕국2’ 제작진, 오는 25일 공식 내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19-11-14 15:5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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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2’의 제작진이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내한한다.


14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의하면, ‘겨울왕국2’의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가 공식 내한해 영화를 홍보한다.


크리스 벅 감독을 비롯해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CCO(Chief Creative Officer)이자 ‘겨울왕국’ 시리즈의 각본과 연출을 맡은 제니퍼 리 감독 그리고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특히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과 피터 델 베초 프로듀서의 방문은 국내 관객들이 ‘겨울왕국’ 시리즈에 보내는 열렬한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한 첫 공식 내한이다. 


이와 함께 이현민 슈퍼바이저는 이번 작품 속 특히 안나 캐릭터의 전반적인 작업을 맡아 생생한 생명력을 불어넣은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한국인 애니메이터로, 국내 관객들을 만나는 이번 내한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겨울왕국2’는 숨겨진 과거의 과거의 비밀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2014년, 황홀한 비주얼과 OST로 모두를 매료시킨 영화 ‘겨울왕국’은 역대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중 첫 천만 관객 돌파 및 최다 관객 수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전 세계 애니메이션 총 흥행 수익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겨울왕국2’의 전편인 ‘겨울왕국’은 개봉해 국적과 세대를 불문한 뜨거운 사랑을 얻었다. 또 작품을 연출한 크리스 벅, 제니퍼 리 감독은 평단의 압도적인 극찬과 함께 그 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영화는 오는 21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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