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화성FC, K3리그 5년 만에 정상 탈환
  • 이승준 기자
  • 등록 2019-11-16 20:40:49

기사수정

화성FC 선수들이 16일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 2019 K3리그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호하고 있다/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승준 기자] 화성FC가 4부 리그 격인 K3리그에서 5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다.


화성은 16일 경기도 화성 종합경기타운 보조구장에서 양평FC와 가진 2019 K3리그 챔피언십 결승 2차전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문준호의 결승골에 힘입어 1대 0으로 승리했다. 앞서 지난 9일 1차전 원정경기에서도 1대 0으로 이겼다. 1.2차전 종합 전적 2승으로 올 시즌 K3리그 어드밴스를 정복했다.


화성은 2014년에 이어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거뒀다. 올해 대한축구협회(FA)컵에서 K3리그 팀으로는 처음으로 4강에 오른 반란의 팀으로, 올 시즌 K3리그 상위리그인 어드밴스 정규리그에서 1위를 확정하고 직행한 결승에서 양평의 도전을 저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엘리트체육더보기
 축구더보기
 야구더보기
 생활체육더보기
 전통무예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