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민병훈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새 디지털 싱글 ‘TOUCHIN’'으로 돌아온다.

강다니엘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의미심장한 두 손이 한 데 얽혀 있다. 이와 함께 새 디지털 싱글의 이름 ‘TOUCHIN'’이 베일을 벗었다.

강다니엘의 4개월 만의 신보로, 솔로 데뷔 앨범 ‘color on me’는 흰 캔버스에 다양한 색(色)으로 강다니엘을 그려나가기 위한 첫 시작이었다. 새 디지털 싱글 ‘TOUCHIN’‘은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향한 그의 첫 발걸음이다.

싱글 이름과 같은 이름의 타이틀곡 ‘TOUCHIN’‘은 영화 속 주인공들의 강렬한 첫 만남과 과정을 모티브로 한 곡이다. 강다니엘의 화려한 퍼포먼스가 예고됐다.

1980-1990년대 큰 사랑을 받은 Pop 음향에 대한 경의에서 출발한 곡으로, EDM, Rock, Pop, Dance 등 여러 장르의 각 특징을 한데 묶어 풍부한 음향을 만들어냈고, 코러스는 강력한 Bass에 중점을 뒀다.

두 번째 트랙 ‘Adulthood’는 어른이 됐지만 아직은 어른이고 싶지 않은, 그러나 어른으로서의 책임과 외로움이 커져가는 많은 ‘어른이’들의 마음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또 작사에 참여한 강다니엘은 ‘상상 속 자유로운 분위기에 있는 나’와 ‘외롭고 지친 현실의 나’ 사이 ‘밀고 당기기’를 발랄한 멜로디와 부드러운 신시사이저, 담백한 보컬로 완성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3일과 24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ANG DANIEL FANMEETING ‘COLOR ON SEOUL’에서 타이틀곡 ‘TOUCHIN’‘을 선공개한다. 새 디지털 싱글은 25일 각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