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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김선영씨 부산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수상
  • 박광준 기자
  • 등록 2019-11-19 11: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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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명대 제공

[박광준 기자] 동명대 김선영씨(상담심리학과 4학년, 지도교수 박수영)이 지난 16일 부산광역시양정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하는 제11회 부산청소년인재상 부산광역시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선영씨는 지난해부터 동명대 예비청소년지도사기획단의 재능기부성 ‘청깨구리’ 활동을 꾸준히 수행하는 있는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금련산청소년운영위원회,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안전서포터즈, 인구보건복지협회 청소년 한국 대표단 등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 알리는 봉사를 통해, 예비청소년지도사로서 매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대학 상담심리학과와 사회복지학과 재학생 40여명으로 구성한 ‘청깨구리’ 팀은 올해 중에만 ▲금련산청소년수련원 ▲사상구청소년수련관 ▲부산진구청소년문화의집 ▲반송2동청소년문화의집 ▲양정청소년수련관 ▲기장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금정청소년수련관 ▲부산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사하구청소년문화의집 ▲수영구청소년문화의집 등 총 10개 청소년관련시설의 홍보 영상과 카드뉴스를 자체 제작해 이들 시설의 SNS홍보를 돕고 있다.

다음 달 초에는 ▲해운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서구청소년문화의집 ▲구덕청소년수련관 등의 홍보 영상과 카드뉴스를 제작할 계획이다.


이들은 보수나 학점 인정 등 혜택 없이도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찾아내고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기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청깨구리’ 팀은 최근 이 대학 LINC+사업단의 ‘리빙랩’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리빙랩(Living Lab)이란 학생들이 클래스룸에서 벗어나 스스로 캠퍼스 밖의 사회문제를 찾아내고 설문조사 등 시민참여방식으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나가는 것을 말한다. 


청깨구리란 ‘청’(청소년들의 의식을 깨운다)+‘깨’(기존 틀을 깨고 자율적 창조적 활동을 한다)를 합성해 만든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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