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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종이)창원사랑상품권 경품행사 시상
  • 한부길 기자
  • 등록 2019-12-27 12:5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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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 창원사랑상품권 1,000억원 추가발행예정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지류형)창원사랑상품권 경품행사’ 당첨자를 시상했다.

[한부길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지류형)창원사랑상품권 경품행사’ 당첨자를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종이)창원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금액에 상관없이 (종이)창원사랑상품권을 구매하고, 응모권을 작성한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추첨은 전자식 무작위 선정방식으로 1등(1명), 2등(3명), 3등(75명) 총 79명을 추첨했다. 


1등과 2등 당첨자에게는 100만원과 각 50만원 상당의 (종이)창원사랑상품권을 시청에서 시상했다, 수상자들은 가구를 구입하거나, 김장재료를 사고, 단체회식 때 식당 등 다양한 곳에서 상품권을 이용하고 있었다.


3등(75명)은 각 3만원 상당의 (종이) 창원사랑상품권을 등기우편으로 발송할 예정이다.


(종이)창원사랑상품권은 주유소, 학원, 이․미용실, 병.의원, 음식점, 편의점, 전통시장 등 등록된 지류가맹점 어디서든 사용이 가능하다. 단, 대규모 및 준대규모 지정점포(백화점 등 59개소), 사행.유흥업소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상품권 소진 시까지 개인은 월 50만원 한도로 10% 할인, 법인은 월 5,000만원 한도로 5%가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하다. 판매대행점은 창원시 관내 BNK경남은행과 NH농협이다


창원시는 지역 내 소비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지난 8월 20일 (모바일)창원사랑상품권 20억 원을 발행한데 이어 12월 1일부터는 80억 원 규모의 (종이)창원사랑상품권도 발행해 판매에 나서고 있다. 내년에는 1,000억 원을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창원사랑상품권이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회복시킬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가맹점등록 신청은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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