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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시장, 새해 맞아 산업단지 기업체 현장 소통 행보
  • 이학길 기자
  • 등록 2020-01-04 01:4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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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첫 ‘시민과의 데이트’대곡농공단지 방문

대곡농공단지 방문에서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시행하는 진주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체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이학일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새해를 맞아 3일 2020년 첫 번째 ‘시민과의 데이트’를 대곡농공단지 입주기업체 대표와 근로자들과 함께 했다. 


이날 대곡농공단지 방문에서 조규일 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최선을 다해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입주기업체 협의회와의 간담을 통해 중소기업들을 위해 시행하는 진주시의 각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기업체의 애로 사항과 건의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해 시민이 행복한 부강 진주의 토대 마련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 올해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한 경제 활력에 최우선 목표를 둘 것”이라면서, “진주시는 기업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해 기업하기 좋은 진주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는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750억 원을 운용해 이자차액보전금을 지원하고 창업기업에 대한 보증보험료 지원대상을 창업 7년 이내 기업까지 확대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술력을 가진 중소기업의 판로확보를 위한 ‘중소기업 기술인증  수수료 지원사업’과 열악한 근로환경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소규모 중소기업 근무환경 개선사업’등도 새롭게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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