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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2’ 3월 개봉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1-10 20: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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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공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오는 3월 개봉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2018년 ‘소리 내면 죽는다’라는 독특하고 신선한 설정으로 호러 팬을 사로잡은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속편이다.


2년 만에 돌아온 ‘콰이어트 플레이스 2’의 1차 예고편은 ‘첫째 날’이라는 자막과 함께 의문의 공격이 시작된 ‘그 날’의 상황을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어딘가로 향하던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은 정체불명 존재의 공격을 받고 혼란으로 뒤덮인 거리를 빠져나가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의문의 외계생명체가 점점 그들에게 다가오며 극도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1편 이후 ‘에블린’과 아이들은 생존을 위해 다시 한번 소리 없는 위험천만한 여정에 나서고 황폐해진 세상에 살아남은 다른 무리와 마주하게 된다. 남겨진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세 아이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인 사투를 벌이는 '에블린'과 또 다른 생존자들의 이야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고조시키는 가운데, 더욱 강력해진 외계생명체의 공격과 '소리 내면 죽는' 극강의 긴장감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한다.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그녀의 실제 남편이자 배우 겸 감독인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번 배우와 감독으로 의기투합했다.


또 아일랜드 출신의 연기파 배우 킬리언 머피와 개성파 배우 디몬 하운수가 생존자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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