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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1-11 23: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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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지난해 12월 27일자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 됐다.

[디지털 뉴스팀]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윤권하)은 보건복지부로 부터 지난해 12월 27일자로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 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난해 4월 중앙응급의료위원회에서 추가 지정 계획을 확정해 공모한 결과 신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사업계획서 평가를 거쳐 시설, 인력, 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 여부를 실사 한 후 지정 받게 됐다.
 
원광대병원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동법 시행규칙 제13조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기준을 충족해 전북.익산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됐다.
 
권역응급의료센터란 중증응급환자 중심의 진료와 대형 재해나 사고 발생시 응급의료의 지원 특정 지역내 타 의료기관에서 이송되는 중증응급의료 환자를 수용하는 응급의료센터를 말한다. 

또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는 권역내의 응급의료 업무를 수행키 위해 권역별로 지정된 상급종합병원이나 300인 이상의 병원을 말한다.
 
이번 권역응급의료센터에는 원광대병원(전북익산권역), 영남대병원(대구권역), 전북대병원(전북전주권역) 등 3개소가 추가 지정됐다. 이날자로 지정받은 3개 병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하게 된다. 이로써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전국에 38개소로 늘어난다.
 
이번에 지정된 3개 병원은 차기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주기를 고려해 2021년 12월까지다.
 
윤권하 원광대병원장은 “그동안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위해 밤낮으로 고생해 준 교직원 여러분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 원광대병원은 이번에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과 함께 전북권역외상센터,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응급의료헬기(닥터헬기)를 갖추게 돼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는 응급의료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면서, “원광대병원이 권역응급의료센터에 지정됨으로써 전북 도민의 중증응급의료 환자의 사망률 감소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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