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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공천작업 ‘시동’...야권 통합 첫 회의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1-14 21:5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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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은 총선에 낼 후보들을 선발하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첫회의를 열었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통합을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디지털 뉴스팀] 패스트트랙 정국이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이 본격적인 총선 체제에 전환하고 있다.


민주당은 총선에 낼 후보들을 선발하는 공천관리위원회가 첫회의를 열었고,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 야권은 통합을 위한 논의를 본격 시작했다. 


총선 준비에 한발 앞선 민주당, 연동형비례제 도입으로 어려운 선거가 됐다고 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이번에 선거제 바뀌어서 비례대표는 10석 가까이 양보했다”면서, “지역구에서 그이상 확보해야 해서 이번 선거 어려울 듯하다”고 말했다. 


현역 의원에 대한 당내 평가를 이미 마친 민주당은 외부 인사가 절반 이상 포함된 공천관리위원회를 구성해 이날 첫 회의를 열었다.


이근형 민주당 전략기획은 “다양한 분야의 의견이 공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성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지키려한 원칙이었다”고 말했다. 


환경 전문 변호사를 여덟번째 영입 인사로 발표한데 이어, 내일 총선 1호 공약도 선보인다. 한국당에서는 “사람이 바뀌어야 당이 바뀐다”면서 11번째 불출마 선언이 이어졌다.


비례자유한국당 불허 결정에 대해선 다른 당명이 얼마든지 있다며 위성 정당 창당의 뜻을 굽히지 않았다.


심재철 한국당 원내대표는 “선관위가 노골적으로 정권 편들기에 나선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말이 벌써 나온다”고 했다. 


한국당과 새보수당은 혁신통합추진위원회 첫 회의에 참석했다.


신당 창당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면서 거리 좁히기에 나섰다.박형준 통추위 위원장은 “오늘부터 집약적인 논의를 통해 통합신당을 우리가 만든다면 어떤 기준과 원칙들을 가지고 만들어야 할 것이고 또 이런 기준들에 동의하는 세력들을 어떻게 규합할 것인가”라고 말했다.


귀국을 앞둔 안철수 전 의원은 정치공학적 통합 논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며 보수대통합 참여에 선을 그었다.


바른미래당 안철수계 의원들은 창당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고, 최근 창당한 대안 신당은 민주평화당 등과 접촉하면서 제3지대 통합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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