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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과 함께 따뜻함을 나눠요”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1-19 0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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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세드림, 남수단 어린이에 20억 상당 의류 후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 2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우성훈 기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김지원, 임동환)은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총 20억 원 상당의 의류를 기부했다.


한세드림은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의 일환으로 아프리카에서도 내전과 가난으로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고 있는 남수단 아이들을 후원 대상으로 결정하고, 지난 16일 하이서울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와 함께 의류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한세드림 윤종선 상무,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양철승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고, 남수단 축구국가대표팀 임흥세 감독이 남수단 교육부장관 명의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세드림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기부를 통해 아프리카를 비롯한 어려운 형편으로 의류 수급이 힘든 해외 이웃들을 돕고 있다. 특히 남수단은 낮과 밤의 일교차가 30도에 달해 의류 중요성이 큰 지역으로, 유아동복 브랜드 컬리수와 모이몰른의 계절별 의류를 후원 물품으로 지원했다. 


한세드림 경영지원본부 윤종선 상무는 “이번에 아프리카 남수단 아이들을 위해 기부된 의류가 도움이 필요한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어 따뜻한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세드림은 앞으로도 국경과 지역에 상관없이 열악한 환경에 처한 아이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기부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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