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이낙연 “아파트 전입시기 착오 사과...팔리는대로 팔 것”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1-18 16:44:52

기사수정

4.15 총선 출마를 앞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8일 그동안 거주해 온 서울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에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디지털 뉴스팀] 4.15 총선 출마를 앞둔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18일 그동안 거주해 온 서울 잠원동 아파트 전입 시기에 착오가 있었다며 사과했다.


이 전 총리는 페이스북을 통해 “종로에 살다 1994년 강남으로 이사했고, 1999년 지금 살고 있는 잠원동에 전입했다”면서, “그 시기를 제가 혼동했다. 착오를 사과한다”고 말했다.


이 전 총리는 최근 서울 종로구 아파트에 전세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전세 대출 규제 시행 직전 대출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1994년부터 살아온 잠원동 아파트를 전세 놓았다”고 해명했지만, 해당 아파트의 입주 시점이 1994년 이후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또다시 의문이 제기됐다. 


이 전 총리는 “총리 퇴임을 준비하던 지난해 12월 11일 아파트를 팔려고 내놓았으나 거래 문의가 없고 종로 이사를 서두르고 싶어 일단 전세를 놓고 전세를 얻었다”면서, “지금 아파트는 팔리는 대로 팔겠다”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천년 역사향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