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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 퀸의 ‘버즈 오브 프레이’...다음 달 5일 개봉
  • 이춘무 기자
  • 등록 2020-01-18 18: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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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무 기자] DC 코믹스 매력적인 여성 캐릭터 할리 퀸을 주인공으로 한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가 오는 2월 5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는 조커와 헤어지고 자유로워진 할리 퀸이 빌런에 맞서 고담시의 여성 히어로팀을 조직해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솔로 무비로, ‘수어사이드 스쿼드’에 이어 마고 로비가 할리 퀸 역을 맡았고, 동시에 제작에도 참여했다.


마고 로비는 “‘조커’가 현실적이라면 우리 영화는 하이텐션”이라고 설명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


마고 로비는 범죄자들을 처단하는 ‘헌트리스’ 역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죽여주는 목소리라는 특별한 능력을 지닌 ‘블랙 카나리’ 역의 저니 스몰렛, 부패한 고담시 경찰 조직을 경멸하는 ‘몬토야’ 형사 역의 로지 페레즈, 사건의 열쇠를 숨긴 아이 ‘카산드라’ 역의 엘라 제이 바스코와 팀워크를 이룬다. 


또 이완 맥그리거가 사악한 빌런 ‘블랙 마스크’로 등장하고, 신예 캐시 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OST에는 걸그룹 피프스 하모니의 멤버인 노르마니와 래퍼 메건 더 스탤리언을 비롯해 피프스 하모니의 또 다른 멤버인 로렌 하우레기, 소울 아티스트 도자 캣, 힙합뮤지션 사위티, 세계적인 가수 할시, 섬머 워커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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