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천연기념물‘무등산 주상절리대’, “메달로 간직하세요”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1-20 00:40:17

기사수정
  • 국립문화재연구소.한국조폐공사,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마지막 시리즈 발매

주상절리-은/앞

[민병훈 기자]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최종덕)는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와 협업으로 문화재를 소재로 제작한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의 마지막 주제인 ‘무등산 주상절리대’(천연기념물 제465호)를 발매한다.


 ‘한국의 천연기념물 기념메달’은 천연기념물에 대한 국민 관심과 문화재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양 기관이 기획한 연속물로, 국립문화재연구소와 화폐제조(주화) 기술을 보유한 한국조폐공사가 협업해 지난 2017년 ‘참매.매사냥’을 시작으로 ‘제주 흑우.제주 흑돼지’ ‘장수하늘소’ ‘수달’ ‘쌍향수’ 등 5회에 걸쳐 발매했다. 이번 편은 천연기념물 기념메달 시리즈의 마지막인 6번째 작품이다.


주상절리-은/뒤

광주광역시 북구 무등산 정상 부근에 자리한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약 8,500만 년 전 화산활동으로 형성된 주상절리가 마치 거대한 병풍을 둘러쳐 놓은 것처럼 펼쳐져 있고, ‘입석대’와 ‘서석대’가 대표적이다. 용암이 냉각과 수축을 하면서 형성된 돌기둥의 크기는 남한에서 보고된 것 중 최대의 것으로 판단되고, 학술.경관적 가치가 높아 2005년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무등산 주상절리대’ 기념메달은 고품격 아트메달 형식의 은메달과 동메달 2종으로 구성되고 이달 15일 오전 10시부터 ‘한국조폐공사 쇼핑몰(www.koreamin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