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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미래한국당’ 창당, 죽 쒀서 개 주는 꼴...‘4+1’ 연합해야”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1-19 19: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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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은 자유한국당이 비례대표용 위성 정당으로 ‘미래한국당’을 창당하려는 것과 관련해 “총선 결과가 예측이 불가능해졌다”며, 진보세력의 통합 연대를 거듭 촉구했다. 


박 의원은 19일 자신의 SNS에 “미래한국당이 자매정당으로 창당되고, 민주당이 대국민 약속만을 이유로 자매정당 창당이 불가능하다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은 죽 쒀서 개 주는 꼴로 미래한국당만 승자가 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박 의원은 “자유한국당 ‘미래한국당’ 창당은 선이고, 진보세력 통합 연대는 악인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거듭 제안한다. ‘4+1’ 정신으로 군소진보정당의 통합을 통해 민주당.정의당과 호남에선 경쟁, 비호남권에서는 연합으로 총선에 임해야 승리할 수 있고, 총선 후 진보.보수 대통합으로 진보정권 재창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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