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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양남 주상절리군 이야기
  • 윤정숙
  • 등록 2020-01-21 13: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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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숙 기자]  천연기념물 제536호인 경주 양남 주상절리는 한 송이 해국이 연상되는 부채꼴 형상 주상절리와 주름치마가 바람에 날리는 듯한 누워있는 주상절리 등 다양한 형태로 인해 주상절리 박물관으로 칭해지는 지질 명소이다.



주상절리란 화산활동으로 분출한 1,000℃ 이상의 용암이 냉각, 수축하여 굳어지면 틈이 만들어지는데 이를 절리라 하며, 용암은 굳을 때 표면부터 다각형의 균열이 깊은 곳으로 식어가며 커다란 기둥모양이 형성되는데, 이때 용암이 식는속도와 방향에 따라 주상절리의 모양과 크기가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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