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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지키는 등대의 불빛
  • 김예랑 기자
  • 등록 2020-01-21 22: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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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등대는 항로표지의 일종으로 바닷가나 섬 같은 곳에 탑모양으로 높이 세워 야간에 등화로써 밤에 다니는 배에 목표, 뱃길, 위험위치를 알려 주려고 불을 켜 비추는 구조물이다.


최초의 등대는 BC 280년 지중해의 알렉산드리아항 입구에 파로스등대가 건설됐다.  높이가

110m나 되는 탑 모양의 것이었고, 나무나 송진을 태워 불을 밝혔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옛날부터 항로변의 산, 섬에서 봉화를 올려 등대의 역할을 했다는 기록이 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광달거리가 큰 등대는 오륙도등대, 죽도등대,  울기등대이고 광학적 광달거리는 약74km이다. 평균해면에서 203m의 높이인 해남곶(갑)등대가 가장 높은 등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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