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훈 기자] 배우 공효진이 댓글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사과했다.

23일 자신의 SNS에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었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라면서,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라고 해명했다.

이어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라고 팬들을 위로했다.

앞서 공효진은 한 팬이 개인 SNS에 올린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 영상에 “제발 옛날 드라마 그만 소환해 주시면 안 돼요? 부탁할게요”라는 댓글을 달아 논란을 빚었다.

# 공효진의 SNS 글 전문

그런 의도로 남긴 글이 아니였는데,
먼저 계정 소유주 분과 상처를 받은 많은 분들께 미안해요.
저에겐 작품 하나 하나, 그 작품들을 좋아해주시는 모든 분들까지 다 소중합니다. 그저 예전 제 모자란 연기가 쑥스러웠어요.
다른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이제 그만 화 풀어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