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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1-24 2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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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두 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국민 안전과 보호에 최우선을 두고 신속하고 철저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설 연휴 첫날인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긴급 관계기관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중국과 인접해 있는 터라 국민들의 우려가 매우 크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20일에 이어 이날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 환자가 두 번째로 발생하자 대응책을 논의키 위해 긴급 소집됐다. 관계 부처 장관뿐 아니라 17개 시도지사도 참석했다.


정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수도 있다”면서, “초기의 강력한 대응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각오로 임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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