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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코로나19 대응 스타트업에 최대 100억 원 지원”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2-15 18: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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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성훈 기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의약과 의료기기, 바이오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기업에 최대 100억원의 정책자금과 30억원의 기술보증을 연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 장관은 이날 서울 송파구에 있는 바이오기업 휴벳바이오 본사에서 열린 ‘코로나19 퇴치에 기여하는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감염병 예방과 치료와 관련된 스타트업은 창업 지원사업에서 우대하고, 연구중심병원의 성과도 사업화하겠다”면서, “지난해 일본과의 무역 분쟁으로 소재.부품.장비업계에 국민적 관심이 모인 것처럼 이번 코로나19 위기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바이오 기술에서 앞서가는 국가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3년간 6억원의 창업·사업화자금, 2년간 최대 6억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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