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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원광대학교병원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구호 물품 지원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2-15 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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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온 국민 모두가 힘쓰고 있다. 그러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의 증가와 확산일수가 늘어가자 일부에서는 소독제 및 마스크 등 방역 물품 사재기 등으로 인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국민과 의료진, 관련 업체들은 감염병 방역을 위한 인력 및 물품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익산에 자리한 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방역에 여념이 없는 지역 의료기관인 원광대학교병원 의료진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지원하고 나섰다.
 
원광대학교병원측에 의하면, 홈플러스에서는 원광대병원에 생수 1,000병, 물티슈 1,000개를 비롯해 전국 병.의원 및 7개 단체(원광대학교병원, 인천의료원, 국립중앙의료원, 명지병원, 서울의료원, 국군수도병원,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에 의료진과 방역 인력에 필요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김종윤 원광대학교병원 행정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특정인이나, 지역, 국가가 노력해 퇴치 할 수 있는 감염병이 아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지만 모두가 나서서 한마음으로 방역, 소독, 감염관리 등 철저히 노력해야 위기를 벗어 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일부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물품이 품귀 현상을 빚고 있는데 지역 업체에서 이윤을 개의치 않고 자기 희생의 모범을 보이며 구호 물품 지원 활동에 나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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