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구에 코로나19 증상자 체크를 위해서 열상카메라를 배치하였다./이승준[이승준 기자] 건축자재 전시회인 ‘2020 하우징브랜드페어’가 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올해 16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해마다 10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 건축자재(구조재, 내·외장 마감재, 창호재, 조명, 전기설비 등), 툴쇼 공구 및 건축장비, 산업용재, 스마트 홈리빙 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신종 코로나91로 인해 위축된 가운데 타 건축 전시회와 달리 공동개최 전시와 특별전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코엑스 전시관 A .B홀로 나눠 한국산업용재협회와 리드엑스포가 공동 주최하는 공구 전문 전시회 ‘2020 툴 쇼(Tool Show)’가 공동 개최됐다. 또한 ‘스마트홈&리빙테크페어’에서는 스마트홈 솔루션을  전시했다.

A홀에는 브랜드 공구업체들이 많이 들어와 있었다./이승준

B홀에서는 세미나를 열어서 관련산업 종사자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하우징브랜드페어는 국내 건축과 주택의 고품격을 실현하면서 건축 및 건설 관련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개최된 전시회는 건축자재인 구조재, 내.외장 마감재, 창호재, 조명, 전기설비 등이 전시가 되었고, 건축장비 및 툴쇼 공구 업체가 많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