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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밴드 '묘한'의 재탄생 원년의 해로...
  • 김진산 기자
  • 등록 2020-02-19 11:3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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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산 기자] 제주도의 수많은 인디밴드 중에 실력파 밴드 '묘한'이 2020년을 계기로 당찬 각오를 밝히면서 본격 활동을 예고했다

 

데뷔 8년차인 '묘한'은 정규앨범 1, EP앨범 1매싱글앨범 2매를 발매하면서 활발한 활동을 다. 특히 제주 4.3 70주년 광화문 국민문화제중국 취안저우 해상 실크로드 국제예술제를 비롯한 도내외의 굵직한 페스티벌에 참가한 저력있는 팀이다.


 제주도에 기반을 둔 4인조 팀으로현남진(1st Guitar & Vocal), 현상원(Guitar & Vocal)을 비롯한 김보명(Bass), 김재헌(Drum)으로 구성됐다. 

 

'묘한'은 원년 멤버인 현상원과 현남진이 실력과 경험으로 단단한 주축이 된다


Bass 김보명은 홍일점으로 한양여대 음악과 베이스기타 전공자이면서 여러 가수의 앨범 세션으로 참여했고Drum 김재헌은 드럼 전공으로 재학 중이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밴드 활동을 했고 싱글 앨범을 발매한 후 '묘한'에 합류했다. 팀 '묘한'은 동급 최강의 실력과 파워풀한 저력을 자랑한다.

 

모든 멤버들이 각종 대회의 참가 경험이 많아서단단한 사운드와 휘어잡는 무대 메너로 팬들을 매료시키는 마력을 지니고 있다


"올해에는 새로운 기획사와의 전속 계약을 염두 해 두고 더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고, '묘한' 만의 사운드를 완벽하게 만들어서 더 큰 무대로 진출하는 원년으로 생각하고 초심을 잃지 않겠습니다."면서, "처음의 마음으로 돌아가는 '묘한'을 지켜봐 주십시오."라면서 4명의 멤버가 똑같은 말을 하는 것으로 보아 믿음직스러운 모습이다.


지역사회의 대중음악 문화 흐름을 이어가는 '묘한'이 어떤 모습으로 팬들 앞에 나설지 궁금하다. 또한 젊음과 정열을 불태울 수 있는 강렬한 모습으로 좋은 음악을 연주해 줄 '묘한'의 활동에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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