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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위원회’ 발족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2-20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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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더불어민주당이 20일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4.15 총선 체제로 전환한다.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의 이름을 ‘대한민국미래준비선거위원회’이다.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은 이해찬 대표와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맡기로 했다. 이해찬 대표는 총선 전략 부분을, 이 전 총리는 선거 유세 지원을 주로 맡으면서 역할을 분담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선대위원장은 이인영.박주민.박광온.설훈.김해영.남인순.이수진.이형석 최고위원, 김진표.송영길.이개호.박병석.김영춘.김부겸.김두관.강창일 의원, 이광재 전 강원지사가 맡기로 했다.


여성.장애인 몫으로 1호 영입인사인 최혜영 강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청년 몫으로는 황희두 청년문화포럼 대표가, 노동 분야 대표로는 김주영 전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여성 몫으로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가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함께 활동할 예정이다. 


권역별 선대위원장에는 수도권의 이인영 원내대표를 비롯해 경기 김진표 의원, 인천 송영길 의원, 호남 이개호 의원, 충청 박병석 의원, 강원 이광재 전 지사, 부산 김영춘 의원, 대구경북 김부겸 의원, 경남울산 김두관 의원, 제주 강창일 의원 등이 임명됐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지난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선대위 발족 소식을 전하면서 “ 민주당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조용하고 소박하게 선대위 발족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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