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홍남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대책 다음 주 발표”
  • 우성훈 기자
  • 등록 2020-02-21 18:10:37
  • 수정 2020-02-21 18:12:01

기사수정


[우성훈 기자]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등 코로나19 관련 1차 경기대책을 다음 주 발표할 수 있을 것이라고 21일 말했다.


홍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사업 1차 준비위원회’를 주재한 뒤 기자들과 만나 “생산.소비.투자.수출 등을 진작할 수 있는 대책을 각 부처에서 모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부총리는 “예를 들면 대통령께서도 말씀하셨듯 소상공인 임대료와 관련해 정부가 어떤 형태로 지원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다”면서,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고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포함해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현장에 도움이 되는지 여부”라고 강조했다.추가경정예산 편성 여부ㅇhk 관련, "추경 여부보다도 사업과 정책 자체가 중요하다“면서, “어떤 정책과 사업이냐에 따라 재원을 검토할 수 있는 것이고, 중점적으로 검토하는 부분은 여러 아이디어 중 현장에 도움이 될지 여부“라고 답했다. 


홍 부총리는 이어 ”기금 사업의 20% 내에서 금액을 올릴 수 있는데 해당 부분을 검토하고 있고 예비비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재원이 당장 어려운 상황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강소일반더보기
 중소·중견더보기
 벤처기업더보기
 소상공더보기
 창업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