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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도 ‘첫 확진’...당국, 추가 확산 방지 집중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2-22 17: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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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한 달 동안 확진자가 없던 대전.세종.충남에도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 당국은 확진자가 방문한 곳을 일시 폐쇄하고 소독을 하는 등 추가 확산 방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3살 여성인 이 확진 환자는 21일 밤 최종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 병원 음압 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서울에 주소지를 둔 이 여성은 지난 13일 대전 자양동 친구집을 방문한 뒤 친구들과 대구 여행을 다녀왔다.그리고는 대전으로 돌아와 대전 자양동과 은행동 일대 음식점과 카페, 지하상가 등 10여 곳 이상을 방문했다.이후 증상이 점점 심해지자 동구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고 자가격리 조치된 뒤 정밀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또 대전시는 이날 오후 대구주민과 접촉한 대전 유성구의 60대 여성도 확진됐다며 23일 추가 브리핑하겠다고 밝혔다.정부청사가 있는 세종시에서도 첫 확진환 자가 나왔다. 


이 확진환자는 아파트보수 회사에서 근무하는 32살 남성으로,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것으로 확인됐다.이후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세종시와 아산 등 아파트 단지 3곳에서 아파트 하자 보수공사를 하고, 지역 내 음식점 3곳에서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오전 최종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천안 단국대병원 음압병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날 확진자가 나온 계룡대에서는 추가 확진자는 없는 가운데 접촉자를 상대로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대전시는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면서 대전지역 어린이집 천288곳에 대해 오는 24일부터 엿새동안 임시 휴원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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