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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병원, 감염 걱정없는 ‘국민안심병원’ 지정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3-11 23: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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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익산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대한병원협회가 공동 운영하는 ‘국민안심병원’ 에 지정됐다.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 감염 걱정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병원으로, 익산병원은 호흡기질환 환자와 일반 환자의 동선을 분리함으로써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코로나19 감염 불안을 덜고 진료를 받을 수 있게됐다. 


이와 함께 방문객 통제, 철저한 의료진 방호 등 높은 수준의 병원감염 예방 및 관리 활동을 현 단계에서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익산병원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호흡기 환자 전용병동으로 마련해 이달 2일부터 가동했다. 호흡기 환자 전용 병동에는 코로     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만 입원할 수 있다.


익산병원 신상훈 병원장은 “별도의 호흡기질환 전용 진료구역을 설치하고, 전문의가 환자 상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감염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다 하고 있다”면서,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건강을 돌볼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유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민안심병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전국의 국민안심병원 명단은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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