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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박원순, 이재명과 신천지
  • 독도수호국민연합 총재 이근봉
  • 등록 2020-03-18 05:4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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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하늘 새 땅 요한계시록을 증거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으로 시작하여 지금은 3일~4일 만에 120억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신천지로 나름 성장 했습니다.


3월 2일 오후 신천지 회장 이만희가 기자회견을 했습니다. 그 때 기자회견장에서 사과한다고 절을 두 번 했는데 진짜는 빠지고 엉뚱한 말만 했습니다. 신천지 신도 여러분 전국 어디에 계시든 빠른 시일 내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고 했어야 했습니다. 둘째로, 사무국은 검사를 안 받은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빨리 검사받으라고 전화하세요. 그리고 대책본부와 수시로 연락하라고 했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지금 1,300명이상 겸사를 받지 않은 사람은 빨리 와 검사를 받으세요. 신천지는 이제 더 이상 대책본부 일에 차질을 주지 마세요.


사실 신천지를 허가한 사람은 박원순 시장입니다. 무슨말이냐 하면 사단법인 신천지의 설립허가는 경기, 경북도가 거부했습니다. 오세훈 시장도 거절했는데 박원순 시장이 보궐선거에서 이기자 법인허가증이 2011년 11월에 박 시장 이름으로 나갔습니다. 박 시장의 과잉행동을 이런 과거에 물타기 하기 위해서라고 의심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신천지로 대두되니 손 빠르게 신천지 새하늘 새땅 법인의 취소 절차를 밟는다고 말하고 이만희를 살인혐의로 고소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말합니다.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대선의 꿈을 보고서 지나치게 나서는 것이 아니냐고 의심들을 합니다.


방역 일선에 있어야 할 박원순 시장과 이재명 경기지사가 경쟁하는 듯 신천지 이만희 총 회장을 살인죄로 고발하고 명단확보 지휘하는 쇼를 하다가 정작 눈앞의 위험지역은 간과했다(문화일보 3월 11일 기사)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모든일에 적극적인 자세는 참 좋습니다. 이만희 신천지 회장 검체 체취를 위해 2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 평화연수원을 이재명 지사는 나섰습니다. 이재명은 종교집회 전면금지를 연구 중이며 강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물론 종교계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진보진영 논객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하여 이 지사 포퓰리즘도 적당히 좀 하자고 했습니다. 그리고 신앙의 자유는 대통령도 못 건드리는 것이라고 이 지사를 비판하고 있다는 것을 아시오.


국민 상당수는 상당한 수준에 있기에 어지간한 일에 감명도 안 받고 국민을 위해서 일을 했다고 하지만 국민들은 여러분의 마음속을 먼저 읽고 있다는 것을 꼭 명심하세요.


그러니 진실하게 바르게 땀 흘리면서 일하면 국민이 먼저 알고 지지합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지지도는 올라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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