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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 재택 수업 추가 연장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3-25 00:2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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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전교생 온라인 강의를 순조롭게 시행중인 동명대(총장 정홍섭)가 재택 수업을 추가 연장했다.
   
강의실대면수업시작일을 1차 연기(⇒3/16), 2차 연기(⇒3/30)했었던 동명대는 별도 안내할때까지로 3차 연기 조치했다. 전교생을 대상으로 3월초부터 시행중인 온라인학습(e-class수업) 외에 추가로다음 달 1일부터는 실시간화상강의 시스템까지 도입 시행키로 했다. 


대면 학습은 허가 얻은 소규모 수업에 대해서만 오는 4월 6일 이후 △발열체크 후 강의실 입장, △수업참여 교수학생 마스크 착용, △학생간 2미터 유지 등 안전 대책을 준수하면서 시행한다.
   
동명대는 앞서 ▲발빠른 온라인학습 시행, ▲교수180여명의 새내기 전원 통화 멘토링, ▲장애학생 위한 자막변환 학습보조기 도입, ▲오는 8월말까지 전교생 진로상담 온라인 시행 등 코로나19로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걸맞는 학사관리로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학은 코로나 온라인 재학생 진로상담을 이달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교내사이트(t-up)를 활용해 시행한다. 학기중 오전9시~오후5시, 방학중 오전10시~오후3시 개인상담과 전화상담을 실시한다. 개인상담은 취업지원포털시스템으로, 전화상담은 교내0562~5으로 한다.
   
3월 2일부터 ‘재학생’ 전원에 플립드러닝(Flipped-Learning. 역진행수업) PBL러닝(Problem Based Learning 문제기반학습) 등을 가능케 하는 차세대학습관리시스템(LMS)온라인학습을 순조롭게 하고 있다. 온라인학습 참여 장애 대학생(47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3월 19일 애로사항파악 전화실태조사를 벌였다. 음성을 자막으로 변환해주는 학습보조기기(일명 ‘소보로’)도 곧 도입해, 지원할 예정이다. 수업 및 과제물 보조학습도우미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신입생’ 전원을 대상으로 교수 184명이 통화멘토링을 갖기도 했다. 교수들은 TU멘토링Ⅰ과목(총190개) 수강 새내기들과 지난 3월 18일부터 직접 통화해, 유대감과 소속감을 높이고 대학생활 적응과 조기 진로설정 등을 도왔다. 


광고홍보학과 교수진이 앞서 시행했던 새내기 전화멘토링을 모든 학과로 확대한 것이다. OT와 입학식 없이 대학생활을 시작한 신입생들을 고려해 온라인강의의 상호작용 부족 등 문제를 보완한 것으로 호평받고 있다.
   
총학생회 주도로 전교직원 등이 참여하는 코로나19 구호성금 모금도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해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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