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미래 지향적 서예공동체 달성 위해 최선 다할 것”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3-27 03:21:10

기사수정
  • 박창섭 서예가,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장 취임


[민병훈 기자] (사)한국서예협회 이사이며 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로 활동 중인 서예가 탄공 박창섭 선생이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제5대 지회장에 취임했다. 


박창섭 서예가는 지난 1월 포항에서 열린 2020년도 (사)한국서예협회   경상북도지회 총회에서 지회장으로 선출됐으나 대구.경북지역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을 갖지 않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박 지회장은 “경북 유교문화의 중심지이면서 경북도청 소재지인 안동으로 지회가 옮겨 온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면서, “전통 문화인 서예를 계승 발전시키고, 경북지회를 미래 지향적 서예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1989년 창립된 (사)한국서예협회는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서예 단체로 경상북도지회는 1992년 창립돼 도내에 12개 지부를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27회의 경상북도서예대전 개최와 함께 경북지회 회원전,  경상북도 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을 매년 개최하는 등 전통 문화의  계승과 지역 서예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진행해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한국의 전통사찰더보기
 박정기의 공연산책더보기
 조선왕릉 이어보기더보기
 한국의 서원더보기
 전시더보기
 한국의 향교더보기
 궁궐이야기더보기
 문화재단소식더보기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