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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 입원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3-28 00: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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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소설가 이외수가 뇌출혈로 쓰러져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이다.


중앙일보의 보도에 의하면, 이외수는 지난 22일 오후 강원 화천군 상서면 다목리 감성마을에서 뇌출혈로 쓰러졌고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응급실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회복 중이다.


이외수의 부인 전영자 씨는 한 언론매체에 “의사 말로는 의식도 있고 괜찮다고 한다”고 전했다. 


쓰러지기 전까지 이외수는 활발할 활동을 해왔다. 지난 20일 문화운동단체 ‘존버교’ 창단 선포식을 열어 “생면부지의 사람들도 마음과 마음을 함께 나누면서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의미”라고 설명했고 SNS 활동도 계속하던 중이었다.


앞서 이외수는 2014년 위암으로 투병했고, 지난해 한 방송에서 폐기흉 수술도 받았으나 완치된 상태였다.


이외수와 전영자 씨는 지난해 결혼 44년 만에 졸혼을 선언하고 이혼하지 않은 채 떨어져 살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하고 있다.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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