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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상규.박맹우.백승주, 미래한국당으로...원내교섭단체 구성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3-29 18: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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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미래통합당 여상규, 박맹우, 백승주 의원이 비례대표 전담 정당인 미래한국당으로 이적했다. 


미래한국당은 29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이들 현역 의원 3명이 입당 의사를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앞으로 3, 4명의 의원이 합류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대 국회 마지막 날까지 민생 경제 위기에 대처키 위해 내놓을 수 있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래한국당 상임고문으로 위촉된 여상규 의원은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지역구로 3선을 했고, 이번 선거에서는 불출마를 선언했고, 선대위 총괄본부장으로 임명된 재선의 박맹우 의원은 울산 남을 지역구 통합당 경선에서 김기현 전 울산시장에게 패배하면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선임된 경북 구미갑 초선인 백승주 의원은 국방부 차관 출신으로 통합당에서 지역구 공천을 신청했지만 배제됐다. 미래한국당은 이날 현역 의원 20명을 확보하면서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하게 됐다. 


선거보조금 지급일인 30일 55억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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