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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황교안 캠프 방문 “쫓아가는 사람이 훨씬 유리”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3-29 18: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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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미래통합당 김종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4.15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마한 통합당 황교안 대표 선거사무소를 방문했다.


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선거는 앞서가는 사람보다 쫓아가는 사람이 훨씬 더 유리하다”면서, “내가 보기에 선거는 이길 것”이라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남은 2주 동안 유권자 마음에 어떻게 드느냐에 따라 선거 결과가 달려있다”면서 이같이 말하자, 이에 황 대표는 “저도 쫓아가는 사람”이라면서, “위원장님께서 우리 당에 오셔서 많이 힘이 되고, 특히 최근 힘든 일이 많았는데 위원장님께서 많은 격려가 된다”고 답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나라 유권자가 선거를 오래 경험해봤기 때문에 선거판에 대한 인식도 다르고, 수준이 높다”면서, “수도권 121개 선거구를 어떻게 가져가느냐에 따라 전반적인 선거의 승패가 좌우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위원장은 앞서 이날 오전 자신이 후원회장을 맡은 통합당 서울 도봉갑 김재섭 후보 총선 출정식에도 참석해, “1970년대 이후 출생한 사람들이 정치에 나서서 지도자의 길을 걸었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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