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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경 “남친과 진중한 만남 중...일반인이라 조심스러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3-31 1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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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혜경 인스타그램



[민병훈 기자] 가수 박혜경이 결혼을 생각하면서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


박혜경은 3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이날 불거진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날 한 매체는 박혜경이 지인의 소개로 만난 3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을 전제로 1년 3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박혜경은 “기사가 나오고 많은 분들에게 연락을 받았다. 기사에 나온 대로 남자친구와 약 1년 3개월 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되었다. 남자친구가 음악을 좋아해서 취미로 밴드 생활을 하고 있는데 음악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다 보니 가까워져 연인 사이까지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가 일반인이라 너무 조심스럽다. 서로 나이가 어리지 않다 보니 진중하게 만나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결혼 전제의 열애임을 인정하면서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한편 1974년생인 박혜경은 지난 1995년 MBC 강변가요제 입상으로 가요계에 데뷔, '고백', '안녕', '주문을 걸어', '너에게 주고 싶은 세 가지' 등의 히트곡을 냈다. 지난 28일 새 싱글 '레인보우'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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