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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당 김용판 대구 달서구병 당선 확실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4-15 22: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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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판 대구 달서구병 미래통합당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되면서 환호하고 있다./사진=김용판 후보캠프 제공 

[디지털 뉴스팀] 미래통합당 김용판 대구 달서구병 후보가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15일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58.5%(오후 10시8분 기준)득표를 얻어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후보는 23.7% 득표로 9977표 차이가 낫고, 지역구 4선 의원인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는 16.2%득표를 얻고 있다. 달서구병 개표율은 현재 34.2% 진행됐다.


1958년생인 김 후보는 달서구 월배 출신으로 영남대 경제학과를 나와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임용된 이후 줄곧 경찰에 몸을 담았다. 그는 2018년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에 달서구청장으로 공천을 신청했지만 결선 투표를 넘지 못했으나, 이번 총선에서 승기를 잡아 정계에 첫 발을 내딛게 됐다.


그는 “대구시민의 눈물겨운 희생은 외면한 채 마치 코로나를 퇴치한 듯 자화자찬하는 문재인 정권에 대한 대구시민의 정치적 이념은 좌파정권 심판이며 우파정권 창출임이 이번 선거 결과에서 여실히 드러났다”면서, “좌파정권의 종식에 한 몸 다 바칠 것”을 약속했다.


이어 “대구시 신청사를 중심으로 광역행정 복합타운 형성에 필요한 신청사와 도시철도 2호선을 연계해 죽전, 감삼, 두류 역세권 복합타운 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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