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미도 “‘슬의생’ 밴드 합주신 진짜 연주...지난해 여름부터 악기 연습”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24 09:39:18

기사수정

사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제공

[민병훈 기자]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연들 중 유일한 홍일점인 배우 전미도가 촬영 뒷이야기를 전했다.


전미도와 함께한 매거진 ‘에스콰이어 코리아’의 2020년 6월호 화보가 21일 공개됐다. 이번 화보에서 전미도는 미니멀리즘적인 분위기를 연출키 위해 화이트 색상의 의상을 소화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전미도는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이 작품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신경외과 교수 채송화 역으로 출연 중이다.


사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제공

전미도는 극 중 ‘99즈’ 다섯 친구들의 합주 장면에 대해 “밴드 합주하는 장면은 진짜로 연주하는 걸 찍었다. 합주 장면을 찍기 위해 지난해 여름부터 악기 연습을 시작했다”면서, “일주일에 나흘을 촬영하면 사흘이 남는다. 그 사흘 중 하루는 악기 레슨을 받고, 하루는 녹음하고 하루는 합주를 하는데, 그 와중에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99즈’ 친구들과 다 같이 만나려고 한다. 우리끼리 ‘미도와 파라솔’이라는 밴드 이름도 붙였다. 실제로 친한 배우들의 관계가 결국 연기 ‘케미’로 드러난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인스타그램을 비공개로 돌렸다가 얼마 전에 풀었다. 비공개를 푼 지 이틀 만에 팔로워 수가 7만 명을 넘어서 깜짝 놀랐다”면서 대중의 관심에 대한 놀랐던 기억과 함께 감사함을 전했다.


사진= 에스콰이어 코리아 제공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스타인사이드더보기
 스크린과의 만남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