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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 심리적 방역 ‘베란다 음악회’ 종료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25 11:09:49
  • 수정 2024-02-13 09:2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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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문화로 참여하고 문화로 소통하는 행복한 문화성동,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사장 정원오)은 지난 3월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성동구 내 아파트 단지에서 ‘베란다 음악회’를 종료했다.

  

‘베란다 음악회’는 코로나감염증바이러스-19(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의 지친 마음을 예술의 힘을 믿으면서 음악으로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심리적 방역’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혼돈의 마음과 우울한 마음을 예술이 주는 치유의 힘으로 굳게 잠긴 주민들의 마음의 문이 열리길 바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는 있지만 문화예술의 힘으로 마음의 거리는 가까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진행했다. 

  

3월 23일부터 5월 17일까지 왕십리 텐즈힐 아파트, 왕십리 자이아파트, 금호파크힐스 등 12단지 11,300세대를 가수 인순이, 강효준 외 다양한 팀들이 찾아가 뮤지컬 갈라, 국악, 재즈, 클래식 등 다양한 음악들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심리적 방역을 종료했다.

  

서울 성동구와 성동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종식까지 주민들이 가까이서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계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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