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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한국당, ‘원유철 임기 연장’ 전대 취소...오는 29일까지 합당 결의
  • 디지털 뉴스팀
  • 등록 2020-05-22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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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스팀] 미래한국당이 20대 국회가 끝나는 오는 29일까지 미래통합당과 합당을 마무리키로 최종 결론 지었다.


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결의했다고 말했다. 


또 이어 26일 예정돼 있었던 ‘대표 임기 연장’을 위한 전당대회는 취소키로 했다. 대신 ‘당선인 총회’로 전환해 합당 절차에 따른 총의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원 대표는 “임기 연장을 위한 전당대회가 아니라 현역의원과 당선인, 핵심 당직자들의 의견을 듣고 최종 마무리하는 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원유철 대표가 임기 연장을 철회하고 통합당과의 합당 시한을 못 박으면서 두 당의 합당은 급물살을 타게 됐다.


통합당은 오는 28일 전국위원회를 열어 미래한국당과의 합당을 위한 의결 절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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