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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여진-김신록 연극 ‘마우스피스’ 캐스팅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26 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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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연극열전8’이 두 번째 작품 ‘마우스피스’를 오는 7월 11일부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


‘마우스피스’는 스코틀랜드 작가 키이란 헐리의 최신작으로 2018년 영국 트래버스 극장에서 초연, 누군가의 삶을 소재로 예술작품을 창작하는 것에 대한 윤리적 문제, 극장으로 대변되는 예술의 진정성 등에 대한 질문을 다룬다.


뛰어난 예술적 재능을 가졌지만 환경적 제약으로 이를 펼칠 수 없는 데클란과 슬럼프에 빠진 중년의 극작가 리비 사이에 실제로 일어난 일과 그것을 소재로 쓰여진 작품이 관객에게 동시에 전달된다.


연출은 부새롬이 맡았다. 


극작가 리비 역에는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를 비롯해 영화 ‘살아남은 아이’, 연극 ‘리차드 3세’ 등에서 다양하게 활약하고 있는 김여진이 캐스팅됐고, 또 연극 ’녹천에는 똥이 많다‘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연극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른 김신록이 더블 캐스팅됐다.


데클란 역에는 연극 ’킬롤로지‘의 장률과 뮤지컬 ’스웨그 에이지-외쳐 조선!‘의 이휘종이 더블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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