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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2020년 아동친화도시 특화사업 추진
  • 박광준 기자
  • 등록 2020-05-27 06: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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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준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오는 11월까지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특화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달 서울시 ‘2020년 아동친화도시 자치구 지역특화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정참여단 ▲아동.청소년의 행복을 잇는 ‘토탈 동행 프로젝트’ ▲서울시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 체험부스 등 총 3개 사업을 실시한다.


먼저, 아동.청소년의 실질적인 정책 참여를 이끌어 다각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구정참여단’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


관내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15명이 대상이다. 주요활동으로는 ▲관내 아동.청소년 관련 정책(사업)에 대한 분야별 의견 제안 ▲아동.청소년 권리헌장 실천 모니터링 운영 및 보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관련 아동실태조사 실시 ▲통학로 및 아동.청소년 이용시설 등에 대한 생활안전 위협요인 모니터링 ▲아동권리 캠페인 실시 등이다.


또한, 관내 거주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 800여 명과 함께하는 ‘토탈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친화 및 권리를 테마로 한 ‘동행’ 페스티벌과 감성캠핑, 셀프사진관 등 테마별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중 서울시가 개최하는 ‘아동친화도시 정책박람회’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알기 쉽게 전달하면서, 모의선거 참여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박주일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과 행복을 지향하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추구하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월 2020년 서울시 공모사업 ‘우리동네키움센터 집중지원구’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총 62억 9,6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우리동네키움센터 10개소 신설, 맞춤형 초등돌봄서비스 제공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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