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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석, ‘멍뭉이’ 출연 확정...‘청년경찰’ 감독과 첫 호흡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29 09: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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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훈 기자] 배우 유연석이 영화 ‘청년경찰’ ‘사자’ 등을 만든 김주환 감독의 신작 ‘멍뭉이’에 출연한다.


26일 오전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영화 ‘멍뭉이’에서 ‘민수’ 역으로 출연한다.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멍뭉이’는 가족 같은 반려견과 생이별하게 된 두 남자가 새 주인을 찾기 위해 나선 여정을 통해 스스로를 돌아보고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유연석이 맡은 캐릭터 ‘민수’는 유일한 가족인 반려견 ‘루니’를 떠나보내야 하는 인생 최대의 난관에 봉착해, 직접 새 주인을 찾는 여정에 오르게 되는 인물이다.


유연석은 영화 '정상회담', '새해전야'의 촬영을 마치고 개봉을 앞두고 있어, 올해 스크린에서의 활약에 관심이 모아진다. 또 뮤지컬 '베르테르'에 이어 영화 '멍뭉이'까지 출연을 확정 지어 열일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최근 유연석은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소아외과 교수 '안정원' 역으로 출연, 섬세한 연기력과 다정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유연석이 출연하는 영화 '멍뭉이'는 6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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