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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미모, 성매매 알선혐의로 여배우 A씨 검찰 고발
  • 민병훈 기자
  • 등록 2020-05-29 14:3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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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법무법인 해율 SNS

[민병훈 기자] 모델 출신 인터넷 방송 BJ 한미모가 여배우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지난 28일 한미모의 소송대리인인 법무법인 해율은 “이날 오후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A씨에 대한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미모는 자신과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 사이의 강압적 성관계에 배우 A씨가 연계됐다며, A씨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고발했다. 


한미모 측은 고발장을 통해 “친분이 있는 A씨가 소개한 것은 엔터테인먼트 대표 B씨와의 성매매였다”면서, “비록 고발인이 그 제안을 거절하는 바람에 성매매는 이루어지지 못했으나,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23조에서 제19조의 알선행위에 대한 미수도 처벌하고 있는 바 A씨 죄의 성립에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미모 측은 A씨의 혐의를 뒷받침할 증거로 A씨와 B씨의 텔레그램 대화 내용을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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